[싱글벙글 코리아] 북한 대남전단 도발 삐라 미친듯이 살포, 그런데 오물을 곁들인 (북한에서 귀한 품목들과 실태)
북한의 대남선전(삐라) 살포
- 북한이 최근 엄청난 대남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미사일 발사
대남전단(삐라) 살포까지
특히 이번에 뿌린 삐라에는 무려 똥과 같은 오물이 같이 묻어 퍼지곤 했었는데,
우리가 더럽다고 생각하는 똥은 북한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 보통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 강원도에 주로 살포됐던 북한 삐라는 이번의 경우 전국적으로 퍼져 전국 150여개의 대남전단(삐라)가 발견됐는데요,
특히 경상북도 영천, 전라북도 무주 등 200~300km 까지 떨어진 지역에서까지 북한의 대남전단이 뿌려졌습니다.
또한 의정부, 동두천, 파주, 고양, 용인, 안성 등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과거의 북한과 지금의 북한
-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인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 소속 무장군인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여 대통령 박정희를 암살하려고 했던 '1.21 사건'
이후 1976년에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을 저지르며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큰 영향을 불러 일으키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던 국가였는데
자본주의 국가들이 발전하는 동안 공산주의 체제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경우에는 국가의 이미지를 갖추지 못한 곳이라고 할 정도로 국력이 쇠퇴하고 있습니다.
- 북한에서는 평양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도시에서 식량, 비료 등이 굉장히 귀한 품목인데
과연 북한에서 귀한 품목은 뭐가 있을까요?
북한에서 귀한 품목
- 사실 북한에서는 모든 것이 귀합니다.
- 과거 대한민국보다 북한이 잘살던 시절 지었던 공장은 지금까지도 제대로 유지, 보수 없이 운영되고 있고 이렇게 노후화된 공장에 전력난까지 겹쳐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세계 유례없는 무역 시스템을 통해 식량 조달 또한 어려운 상태인데요,
우리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페트병,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잔, 담배갑 등 여러 품목들이 북한에서는 굉장히 귀한 품목입니다.
- 북한에서 귀한 품목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식량
- 북한에서는 식량이 매우 귀한 자원입니다. 특히 쌀과 옥수수 같은 기본 곡물은 주민들의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신기한 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북한의 무역 체계 상 식량 수출/입이 제한적이기에 식량이 더욱 귀합니다
2. 연료
- 북한에서는 석유와 가스 같은 연료도 매우 귀합니다.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여 전력 생산과 난방, 운송 등에 사용되는 연료가 항상 부족한 상태입니다.
- 일반적으로 고층이 인기가 있는 일반적인 나라들과 달리 북한 아파트에서는 1층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운용하는 데에 쓸 전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의약품, 위생용품
- 의료 인프라가 열악하고, 의약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약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항생제, 진통제, 백신 등 필수 의약품이 부족하여 귀한 품목으로 여겨집니다.
- 또한 화장지, 비누, 치약 등의 기본적인 위생용품도 부족하여 귀한 품목으로 여겨지는데, 화장지가 없어서 용변을 보고난 뒤 풀이나 종이를 불려서 처리하고
북한 여군에게는 생리대 대신 하얀 천이 제공되는데 이걸 가위로 잘라서 생리대로 쓰고 사용하고 나면 세탁하고 다시 사용한다고 합니다.
4. 의류와 신발
- 북한에서는 고급 의류와 신발이 매우 귀한 품목으로 여겨집니다.
북한 군대는 복무기간이 10년임에도 입대 당시 돼지 가죽으로 만든 군화 1개만 지급하고 이후로 지급되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북한에서 을 대비한 방한복이나 고품질의 신발은 주민들이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5. 전자제품
- 북한에서 텔레비전, 휴대폰,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은 상류층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전자기기를 수입한다고 해도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기에 일반 북한 주민이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분, 쓰레기를 담은 대남전선, 삐라를 북한의 행태가 참으로 어이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멸공을 외쳐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