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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리팍', 아크로리버파크가 평당 1억 시대를 열고 난 지 5년이 지난 2025년에는 '평당 2억 시대' 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 최저임금은 1만원,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4000만원 정도이지만 초고가 아파트의 가격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똘똘한 1채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
- 평당 2억 아파트 시대를 연 단지는 바로 아리팍 옆, '래미안원베일리' 입니다.
래미안원베일리
-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단지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였습니다.
- 총 2,99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35층까지 2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주요 커뮤니티로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골프, 사우나, 브런치 카페, 게스트 하우스등이 있으며
- 교통으로는 3호선, 7호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 과 9호선 '신반포역' 을 이용할 수 있고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단지로의 접근성은 가히 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단지 인근에는 여러 명문 학교들이 위치해 있는데 계성초등학교와 신반포중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고
- 세화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도 근처에 있어 중·고등학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평당 1억, 2억을 기록하면서 점점 서울의 집중화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집값이 오르는 이유와 평당 1억 시대가 열리게 된 이유는 어떻게 될까요?
집값이 오르는 이유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 부담이 줄어들어 부동산 매수를 촉진합니다.
-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주식·채권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여겨지는 부동산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인구 집중 및 인기 지역의 한정된 공급
- 경제·교육·문화 인프라가 밀집된 대도시나 특정 인기 지역의 경우, 수요 대비 주택 공급이 부족합니다.
- 재개발·재건축 규제, 토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새 주택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요가 계속 유지되면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 자산 가치 상승 기대와 투기 수요
-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는 경험적 인식이 강해져 “집을 사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커집니다.
-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려는 수요(‘갭투자’ 등)가 몰리면 가격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정부 정책 변화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나 금리 인하, 세제 혜택 등은 단기적으로 매수 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규제를 강화해도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매물 잠김 현상이 생기고, 간헐적인 거래에서 고가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서울 집값의 평당 1억 시대가 의미하는 바
1) 서울 집값의 평당 1억 시대가 열리게 된 이유 (201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 저금리·유동성 증가: 2010년대 중반 이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집중되었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서울 주요 지역(특히 강남권 등)의 주택 수요는 계속 증가했으나, 재개발·재건축 규제와 지가 상승 등으로 주택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희소성이 커졌고, 일부 인기 지역의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 인구 집중 및 자산 가치 상승 기대: 교육·직장·인프라가 집중된 서울 중심부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면서, “집을 사야 자산이 늘어난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정된 인기 지역에 매수세가 몰려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습니다.
- 정부 정책 변화: 시기별로 부동산 규제 강화·완화가 번갈아 일어났는데, 규제가 완화되거나 추가 금리 인하가 예고될 때마다 매수 열기가 되살아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정확한 정책 효과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확실하지 않음”)
2) 서울 집값 평당 1억 시대가 의미하는 바
- 고액 자산 시대의 상징: 평당 1억 원이라는 가격은 부동산 가격이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수치입니다.
- 자산 양극화 심화: 집값이 급격히 오르면서 무주택자와 1주택자 간 격차가 커지고, 주택 보유자의 자산가치가 급등하여 자산 양극화가 더욱 두드러졌다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 부동산 투자 중심의 경제구조: 주식이나 예금 대비 부동산 가치 상승이 컸던 시기에는, 가계와 기업 모두 부동산에 대한 투자·보유를 선호하게 됩니다. 이는 경제 전반에서 부동산 비중이 커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3) 서울 집값의 평당 2억 시대가 열리게 된 이유
- 초고가 지역의 프리미엄 가속화: 이미 집값이 비싼 지역에서 강남, 서초 등 특정 ‘초고가 아파트’가 거래가를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의 ‘평당 2억 원’ 돌파 사례는 극히 일부이긴 하나, 전체 집값 상승 기대를 부추기는 상징적 역할을 했습니다.
- 신축·재건축 단지의 희소성: 인기 지역 내 신축 아파트나 재건축·재개발이 완료된 새 단지는 높은 분양가와 매물이 귀한 상황이 겹쳐, 거래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 거래량 감소 속 가격 급등: 규제 강화와 금리 변동 등으로 거래 자체는 위축되었으나, 시장에서 매물 잠김 현상이 심해지면 ‘몇 건 안 되는 거래’가 신고가를 갱신하는 형태로 가격 지표가 치솟을 수 있습니다.
4) 서울 집값 평당 2억 시대가 의미하는 바
- 초고가 주택 시장의 분화: 전반적인 서울 주택 시장이 아니라, 특정 지역·특정 단지에서만 가능한 고가 거래라는 점에서, 서울 내에서도 “초고가 주택 시장”이 별도로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사회·경제적 부담 증가: 평당 2억 원 수준의 집값은 중산층 이하의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을 더욱 높입니다. 결과적으로 세대·계층 간 자산 격차가 심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 정책적인 고민 가중: 높은 주택 가격은 가계 부담, 출산율 저하,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무주택자 보호와 시장 안정 간 균형점을 찾기 위한 정책적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서울의 국제 경쟁력 이면의 명암: 글로벌 대도시의 특성상 높은 지가와 자산가치가 경제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심각한 주거 불안 및 생활비 상승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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