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글로벌] 레버쿠젠 무패 기록 51경기 끝, 리그 우승과 유로파리그 준우승

-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이 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0:3 패배를 기록하며

 

51경기 무패 기록이 깨졌습니다.

 

 

 

 

- 아탈란타는 1963년 코파 이탈리아 이후 61년 만에 메이저 토너먼트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었고 

 

레버쿠젠은 1988년 이후 36년 만에 유로파 리그 우승에 도전했습니다.

 

또한 레버쿠젠이 무패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뒀기에 아탈란타는 상대적으로 언더독 위치에서 경기가 진행될 것이라 생각됐습니다.

 

 

 

- 두 팀 모두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고 결과는 3:0,

 

아탈란타의 루크먼이 전반전 2골, 후반전 1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아탈란타는 61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루크먼

 

 

 

 

 

 

- 하지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은 정말 대단합니다.

 

레버쿠젠은 리그 34경기 28승 6무 0패 89득점 24실점으로 승점 90점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이며,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역전골을 여러번 기록해 '절대 지지 않는 팀' 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비록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패배해 레버쿠젠의 무패 기록은 다시 시작하지만

 

51경기 동안 꾸준히 기록을 이어온 점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