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연구] 컬리 첫 분기 흑자 달성, 마켓컬리 뷰티컬리 상장할까

컬리 분기 흑자

 

 

 

 

- 컬리가 2015년 창립 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컬리의 2024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38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억 2,570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러한 호실적을 통해 컬리의 기업공개(IPO) 재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켓컬리, 뷰티컬리, 컬리 매출

 

 

- 컬리는 2015년 김슬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마켓컬리'로 출발해 여러 쉐프와 협업한 신선식품, 생활용품을 주로 취급했고

 

자정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샛별배송'을 시작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서울, 수도권 지역 중심)

 

 

 

- 또한 2022년 11월에는 식료품을 넘어 뷰티상품을 취급하는 '뷰티컬리' 를 런칭해 사업영역을 다각화시켰는데

 

뷰티산업의 높은 객단가 특성상 뷰티컬리의 평균 판매 가격은 마켓컬리에 비해 3배가 높았고 구매자별 평균 주문금액 또한 높았습니다.

 

- 컬리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6,000억원을 넘어섰고 매출액은 연결 기준 2조 3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컬리 매출액의 경우 1조 5,614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30.5% 늘어난 수치입니다.

 

 

 

- 하지만 영업적자 또한 2,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늘었는데, 컬리는 '영업적자의 경우 매출액 대비 손실 비중은 11.5%로, 전년의 13.9%보다 2.5%p 줄어든 점에 대해 의미 있는 변화' 라고 밝혔습니다 

 

 

 

- 컬리는 쿠팡의 로켓배송처럼 '샛별배송' 을 운영하고 있는데, 곧 창원 물류센터와 평택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샛별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컬리의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