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청약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25만원 상향 조정은 2024년 1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이렇게 주택청약 월 납입 인정액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과 같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주택청약 25만원 인정 장점
1. 청약 가능 시기 단축
- 공공주택 청약 시 저축총액이 중요한 요소인데, 월 납입액이 늘어나면서 필요한 저축총액을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당첨 확률 상승
-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저축총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므로, 월 납입액 증가로 인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소득공제 혜택 확대
- 청약통장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매월 25만원씩 납입하면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단기간 내 목표 금액 달성
- 25만원씩 5년간 저축하면 약 1,500만원의 자금을 모을 수 있어, 기존보다 빠르게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5. 금리 인상
-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2.3~3.1%로 0.3%포인트 인상되어, 더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매월 25만원 납입이 부담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납입 금액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서울 집값은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해지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청약통장 해지 여부를 결정할 때는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무주택자
•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입 기간에 따른 가점제 혜택(최대 17점)을 받을 수 있고, 향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열어둘 수 있습니다.
-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저축 가입자
• 일반 상품보다 1.5% 추가 이자와 비과세 혜택이 있으므로 유지를 권장합니다.
- 유주택자인 경우
• 최근 규제 완화로 1주택 보유자도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 기회가 생겼습니다.
주택 갈아타기나 상향 이동을 고려한다면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급전이 필요한 경우:
• 해지 대신 청약통장을 담보로 한 예금담보대출(납입금액의 95%까지)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주거 계획, 재정 상황, 그리고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금리가 낮다는 이유로 해지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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