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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의 뜻과 정약용, 그리고 서울을 절대 떠나면 안되는 이유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자본주의 연구소장 2024. 12.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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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후기(17~19세기)에 태동한 학문인 실학,

 

기존 성리학 중심의 경직된 학문 체계에서 벗어나 실용성과 현실 문제 해결을 강조한 학문적 흐름입니다.

 

 

 

 -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등 다방면에서 개혁과 발전을 추구한 학문인데

 

주요 특징으로는 '실사구시', '민생개혁', '다학문적 접근' 을 특징으로 내세웠습니다.

 

 

 

 - 실학의 대표 인물과 업적을 알아보자면 

  1. 중농학파
    • 대표 인물: 이익, 정약용
    • 내용: 토지 제도 개혁을 통해 농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사회의 평등을 추구.
  2. 중상학파
    • 대표 인물: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 내용: 상공업 발전과 국제 교류를 강조하며, 경제적 번영과 과학 기술 발전을 주장.
  3. 과학 기술과 실용학문
    • 대표 인물: 홍대용, 최한기
    • 내용: 천문학, 수학, 지리학 등 실용적인 학문을 연구하며 조선 사회의 발전을 모색.

 

을 대표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특히 저는 중농학파의 다산 정약용 선생을 정말 좋아합니다.

 

 

 

 

 - 1762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난 정약용 선생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실사구시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과 현실 문제를 결합한 인물입니다.

 

 

 

 - 22세에 과거에 급제하며 관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천주교와 연관된 정치적 탄압인 신유박해(1801)로 인해 강진으로 유배되었고,

 

유배지에서 약 18년 동안 고립된 환경 속에서도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습니다.

 

 

 

 


 - 대표작으로는 지방행정과 관리의 도리를 다룬 『목민심서』, 국가 제도 개혁을 담은 『경세유표』, 형벌 제도의 합리화를 논한 『흠흠신서』 등이 있고

 

이외에도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 등이 있습니다.

 

 

 

 

-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 에는 지금 적용해도 충분한 여러가지 생활속 팁들이 있는데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을 넘어, 당시 시대상과 그의 내면세계를 풍부하게 표현한 문학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을 말씀드리면

 

성공과 출세의 수단으로 공부해서는 안된다는 것

 

 

남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바라지도 말라는 것

 

 

양잠업/원예업/양계업 등으로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절대로 서울 밖을 벗어나지 말라는 것'

 

 

 

 

- 서울을 떠나지 말고 계속해서 서울에 거주해야한다는 이유는

 

'서울에 살면서 앞서가는 문화의 안목을 계속해서 길러야한다는 말', 문화적 소양을 항상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 번 또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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